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맥도날드와 코리아써비스 함께 식품 기부 협약식 진행

[경기시사투데이]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전욱재 회장)는 2022년 11월 4일에 한국 맥도날드 와 코리아후드 써비스 함께 식품 기부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된 맥도날드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식사를 지원하고자 하며 끼니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결식 해소를 돕고자 3개 기관이 참여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은 코리아 후드 써비스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 맥도날드 김한일 SCM 전무, 문화협회 푸드뱅크 전욱재 대표, 코리아 후드 써비스 정현진 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어 주었다.

식품 기부 협약식

 

식품 기부 협약에 따라 한국맥도날드는 생산·유통·판매·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품 여유분을 기부한다. 해당 기부 식품은 맥도날드 매장의 물류 납품을 맡고 있는 코리아 후드 써비스가 일괄적으로 모아 문화협회 푸드뱅크에 전달하게 된다. 이후, 문화협회 푸드뱅크는 지원이 필요한 기부 대상자에게 최종적으로 기부 식품을 제공한다.

한국맥도날드 김한일 SCM 전무는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협약에 기꺼이 동참해 식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맥도날드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변화를 끌어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화협회 푸드뱅크 전욱재 대표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식사 문제 해결을 위해 선뜻 나서준 한국맥도날드에 감사드린다.”라며, “푸드뱅크를 통해 기부 식품이 필요한 소외계층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소외계층, 어려운 대상자분들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 후드 써비스 정현진 본부장도 “한국맥도날드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기부되는 식품들이 신선한 상태로 푸드뱅크 측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문화협회 푸드뱅크는 법이 정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차상위, 긴급지원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365일 매주 월, 수, 금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을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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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두 기자 webmaster@yi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