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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성남시 여성인력개발원 신진작가 ‘나의 작고 소중한 캐릭터’ 전시회 개최

10월 11일~28일까지 시청 2층 공감갤러리에서 진행

성남시 여성인력개발원 신진작가 ‘나의 작고 소중한 캐릭터’ 전시회 개최

[경기시사투데이] 여성인력개발원 재능양성과정을 마친 신진작가 17인의 전시회 ‘나의 작고 소중한 캐릭터’가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시청 2층 공감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재능양성과정을 통해 일반인에서 작가로의 첫 발을 내딛은 여성들의 삶을 캐릭터에 담아 다양한 메시지를 준다.

전시회는 주마다 다른 주제를 선보이며 시민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고, 각자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노력을 응원한다.

1주차는 '다시, 꿈'을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 늘 생각과 다짐에서 머물렀던 꿈을 현실로 바꾸고자 하는 이들이 모여 '다시, 꿈'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 2주차의 주제는 ‘아무렴 어때?’로 힘들고 지친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작가들의 캐릭터를 담았다. 실패해도 아무렴 어때? 다시 하면 되지 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캐릭터들의 모습은, 일상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작은 캐릭터지만 그 속에는 애환과 추억이 깃들어 있어 우리 내 모습과 닮아 많은 이들이 공감할 이야기를 담고 있다.

3주차는 '가을 나들이' 기획 전시는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캐릭터들의 가을맞이 소풍을 주제로 삼았다. 저마다의 느낌으로 가을 옷을 입은 작고 소중한 다섯 캐릭터들은 따로 또 같이 어우러지며 수줍지만 당찬 첫걸음으로 더 큰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신진 작가 일동은 전시를 앞두고 “ 저희의 작고 소중한 캐릭터들과 즐거운 가을 나들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이 전시회를 가 캐릭터 산업분야에서 새로운 출발을 꿈꾸시는 분들에게 아무렴 어떠한가 나도 할수있다 라는 도전에 대한 희망과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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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늘 기자 webmaster@yi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