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시사투데이] 지난 28일 (토) 모현레스피아 축구장에서 모현읍 체육회장배(회장 이재학)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형태 모현읍장, 서민석 모현읍 축구협회장, 권병현 축구협회 고문, 및 학부모가 참석하여 아이들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을 하였다.

참가자격은 모현읍 소재 유소년 및 모현읍 체육회로부터 초청받은 경기도 소재 유소년 37개 팀이 참가, 선수 출전은 초등학교 1,2,3,4학년으로 제한하였고 예선 풀리그 3~4경기 진행 후 본선 토너먼트(준결승,결승)로 진행한다.
전 후반 없이 15분으로 시작하며 휴식시간은 5분이 주어지고 골 득실, 다득점 순으로 결정하며 본선 토너먼트는 무승부 시 연장 없이 승부차기 3인으로 진행한다.

이재학 회장은 "지역 상권 발전 및 지역 유소년 교류를 도모함을 목적으로" 이번 대회를 계획하였으며 "축구 유망주 발굴과 정서 함양, 유소년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형태 모현읍장은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제약되었었는데 이번 대회로각 클럽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라며 “이 자리의 주인공인 유소년축구 선수들이 본인의 재능과 끼를 맘껏 발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권병현 고문은 "축구를 사랑하고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너무 승부에 집착하지 말고" "정당한 스포츠맨십으로 즐기면서 오늘 하루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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