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주택건설 현장 54곳 대상…3개팀 9명으로 특별점검반 편성

[경기시사투데이] 용인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17~28일 관내 건설공사 현장 하도급자의 임금‧공사대금 체불 예방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3개팀 9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건축‧주택건설 현장 54곳을 선정해 방문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임금‧자재‧장비 및 하도급 대금의 적정 지급 여부, 건설기계 대여 계약서 등 각종 표준 계약서 작성 실태, 건설기계 대여 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위법‧부당행위 등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큰 만큼, 공사 대금, 임금 체불 등을 사전에 방지해 지역 영세 업체나 건설 근로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역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제2의 대장동 아니다” (0) | 2022.01.18 |
---|---|
이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최종 승인 (0) | 2022.01.16 |
용인시, “'신봉3 근린공원' 주민 참여하는 명칭 아이디어 공모 (0) | 2022.01.16 |
용인세브란스병원 정동혁 교수팀 초기 만성콩팥병-지방간 동반 시 허혈성 심장질환 위험 증가 밝혀 (0) | 2022.01.13 |
“2022년 특례시 원년, ‘글로벌 반도체 도시’ 도약할 것” (0) | 2022.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