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을 위한 겨울철 따뜻하게 보내기

[경기시사투데이] 용인시 한국장애인문화협회(회장 전욱재) 는 12월 4일(토)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하여 용인중앙감리교회 후원으로 관내 소외계층에 연탄 7,000장 쌀, 라면, 김치, 등을 전달하여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달했다.

전욱재 회장은 2013년부터 연탄 2,000장을 시작으로 차츰 수혜자를 늘려 봉사한 지 올해로 벌써 9년째를 맞이하였다.
보편화 되어있는 도시가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욱재 회장은 4년 동안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을 배달하면서 연탄구입비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매년 난방비을 걱정하며 추운 겨울을 나야하는 그들을 외면할 수 없어서 중단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던 중 2017년부터 용인중앙감리교회 목사님을 비롯하여 여러 성도님 도움으로 연탄 수량을 7,000장, 으로 늘리고 라면, 쌀 등을 용인중앙교회와 장애인문화협회가 같이 부담하고 봉사자 100여 명이 합동으로 봉사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4년째 빠짐없이 참석하여 몸소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오늘도 시정에 바쁜 중에도 추운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직접 연탄 배달로 수급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해 주었다.
오늘 봉사도 용인중앙감리교회 권요섭 목사님과 성도들께서 장애인문화협회 봉사단 봉사자 여러분들과 함께 읍, 면, 동 사무소에서 추천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장애인 가정, 이렇게 5가정에 연탄 800장씩과 쌀 10kg 1포, 라면 1박스, 그리고 시우뜰 신동선 회장이 후원한 10kg 김장김치 5박스와 함께 각 가정에 나눔 봉사를 하였다.

용인중앙감리교회 권요섭 목사님께서는 종교인의 한사람으로서 오늘 나눔이 장로님들과 성도님들이 함께 하시기에 가능하였고, 장애인문화협회 전욱재 회장께서도 몸이 불편한데도 쉬지 않는 봉사 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함께 봉사해 나아가겠다고 말씀하셨다.
전욱재 회장 역시 용인중앙감리교회 목사님을 비롯하여 여러 성도님께 함께하여 주셔서 깊은 감사를 전하며 "역시 봉사는 보여주기식이나 형식적인 봉사가 아니라 단 한 명의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외면하지 않는 것이 참다운 봉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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