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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용인문화재단, 헤리티지시리즈 VI [스트라빈스키‘불새’]

지휘 마시모 자네티, 연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불새 포스터

[경기시사투데이]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12월 3일 저녁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경기아트센터와 공동주최로 <헤리티지시리즈VI - 스트라빈스키>를 공연한다.

이탈리아 출신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이끄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봄의 제전>, <페트루슈카>와 함께 3대 발레음악인 스트라빈스키의 <불새>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아폴로신과 시, 연극, 음악의 뮤즈이야기를 발레 음악으로 그려낸 <뮤즈를 인도하는 아폴론>, 페르골레지의 음악을 모티브로 음향과 리듬을 강조해 작곡한 <풀치넬라 모음곡> 등을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좌석간 거리두기, 관람객 체온확인‧문진표 작성,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공연장 안전 및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헤리티지시리즈VI – 스트라빈스키>의 티켓가는 1층 4만원, 2층 2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전화(031- 260-33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