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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중학교, 교육과정 내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개막

학교스포츠클럽 ‘스포츠가 내게 와 꽃이 되었다’

[경기시사투데이] 구갈중학교(학교장 유석종)는 새로운 학교스포츠클럽 문화를 바탕으로 1학기 교육과정 내 학교스포츠클럽을 마무리하는 ‘구갈 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했다.

구갈중학교 스포츠클럽은 2021학년도 ‘학교스포츠클럽으로 행복한 학교 문화 만들기’를 비전으로 하여 기존에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문제들을 보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가 제한되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활동중심 ▲학생주도 ▲인식변화 ▲관심유도 ▲온·오프라인 연계 ▲성장중심평가를 바탕으로 새로운 학교 스포츠클럽 문화를 정착해오고 있다.

구갈중학교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포기하지 않는 게 중요해.’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스포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학생 서포터즈단을 주축으로 하는 구갈중학교 스포츠클럽 축제에서는 12가지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들과 체험부스, 포토존,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축하공연과 학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포토존 ▲축구 승부차기 ▲농구 자유투 ▲인성플라잉디스크 ▲협동줄넘기 ▲물통플립 ▲유연성챌린지 ▲플랭크챌린지 ▲배려민턴랠리 ▲제자리멀리뛰기 ▲신발던져받기 ▲스포츠웹툰감상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 체험을 서포터즈가 직접 운영하며, 학생들은 축제 활동지를 들고 서포터즈의 도장을 받으며 참여하게 된다. 활동지에 받은 도장의 개수에 따라 축제부스로 이동하여 먹거리로 교환할 수 있으며 마스크스티커 체험도 가능하다. 이달 21일 실시되었던 ‘1학년 구갈스포츠클럽 축제’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5일에는 2~3학년 구갈 스포츠클럽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유석종 교장은 “새로운 학교스포츠클럽 문화의 혁신으로 시작된 구갈중학교의 스포츠클럽이 축제를 통해 하나의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더욱 발전된 방향의 2학기 구갈중 스포츠클럽이 기대된다. 스포츠는 특정 개인의 향유물이 아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