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 흥덕향상교회 후원으로 용인시 위기가정 아동 의료비 지원

흥덕향상교회, 용인시 위기가정 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 전달

‘사진 제공 =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

 

[경기시사투데이]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지부장 김성찬)는 흥덕향상교회(담임목사 배상식)로부터 용인시 내 위기가정 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찬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장, 백군기 용인시장이 참석했다.

용인시에 위치한 흥덕향상교회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는 이번 후원금을 질병으로 고통 받는 위기가정에게 전달하여 경제적 부담 없이 장기적인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배상식 흥덕향상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사회 내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이 많은데 그들에게 실질적인 치료비 지원을 하는 것이 의미있다고 생각하여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연계해주신 모든 기관에게 감사드리고, 의료비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을 되찾고 미소 짓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찬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장은 “다년간 위기가정 아동에게 굿네이버스 희망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많은 사례 중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이야기가 가장 가슴 아프고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부분이다”며, “의료비 지원을 해주신 흥덕향상교회에 감사드리고 지역사회에 노력을 기울여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는 아동권리교육, 나눔인성교육 등 사회개발교육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