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사투데이] 양평군 지평면에서는 지난 2월 25일부터 4월 23일까지 약 두 달 간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마을회관, 편의점, 마트, 주민자치센터 등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포스터부착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소득감소, 실직, 휴업, 폐업 등 생계곤란가구, 빚이나 신용문제로 어려움울 겪는 금융 취약가구, 주거 취약가구, 독거어르신, 장애인, 취약아동 등 사회적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들을 발굴하기 위해서 시작된 홍보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살핀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여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서로 돕는 이웃사랑 문화를 확대시켜 아직은 살 만한 세상임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가 먼저 손을 내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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