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까지 용인중앙시장내 ‘머뭄’ 카페 2층에서 전시프로그램 진행
[경기시사투데이] 용인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아키프롬의 이승희, 이연숙이 기획한 ‘ 속닥속닥 동화마을’은 용인중앙시장과 상인들의 삶을 재 조명함으로서 시장의 역사와 가치를 보존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로서 시장의 역사를 담고 있는 상인들의 삶의 이야기를 수집하고 지역아이들과의 워크샵을 통해 이야기를 토대로 그림을 그리고 이를 동화책으로 발간하여 지역 콘텐츠를 개발하여 세대간의 소통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문화를 창출하고자 한다.
‘속닥속닥 동화마을’ 프로젝트는 11월 3일-11월 30일까지 용인중앙시장내 ‘머뭄’ 카페 2층공간에서 전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년내에 동화책을 발간한다.
11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는 지역아이들의 워크샵 결과물로 아이들의 그림을 전시하고, 11월 20일 부터 30일까지 지역 상인들의 이야기와 상인을 중심 주제와 소재로 4명의 작가들이 예술작품을 창작하여 전시한다.
특히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는 전시프로그램 내에 ‘엽서 프로젝트’를 통해, 전시장 방문자들은 작가의 작품으로 만들어진 엽서에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적어서 전시장내 우체통에 넣으면, 전시가 끝나고 이를 철수하여 일괄배송하는 프로젝트로서 인터넷이나 문자메시지외에 엽서를 통해 마음을 전달하는 아날로그의 감성을 되 새기고,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시대에 격려와 위로를 건네면서 이를 극복하고자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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