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공직자,모현, 원삼IC 유치 공로로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받아
-백군기 용인시장, 전병삼 건설 도로과장, 이환걸 산업입지팀장, 고건호 실무관, 모현, 원삼 IC 유치 공로 이장협의회 감사패 받아-
김영두 기자 | kyd@yitoday.com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이장협의회(회장 문승종)는 지난 7월 27일(금) 용인시청에서 모현 IC 확정에 기여가 큰 공로로 백군기 용인시장 과 전병삼 건설 도로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8월 20일(월) 원삼면 이장협의회(회장 장동만)는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청 이환걸 산업입지팀장, 고건호 실무관,에게 원삼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승종 모현읍 이장협의회장은 모현ㆍ원삼 주민의 숙원이던 lC가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그동안 낙후된 모현읍이 아름다운 도시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큰 그림을 그려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모현IC 조속추진위원회 6명은 "난항을 하던 서울-세종 고속도로 모현IC가 유치될 수 있도록 이끌어 줬다." 며 그동안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동만 원삼면 이장협의회장은 "그동안 엄청 많은 고생을 했지만 두 번 다시는 어떠한 상황에 따라 변경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 믿습니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원삼면과 모현읍의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란 기대도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IC 설치로 인해 원삼면에 산업단지나 공공시설 등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말 그대로 원삼면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IC 설치를 위해 노력한 기관단체장과 추진위원,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모현,원삼 IC는 10여년의 노력으로 결정된 모현·원삼 IC 건설이 실시설계에 마친 상태에서 기획재정부에서 재검토 요청에 따라 사업이 잠정 중단되었다가 지난19일 국토교통부에서 모현·원삼IC 도로구역 결정 고시되었다.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용인시 통과구간은 처인구 모현읍 초부·매산리,포곡읍 금어·삼계·신원리,양지면 송문·주북·대대리,호동,원삼면 학일리,에 이르는 8.91km이다.
모현나들목은 모현읍 매산리 일원 28만1122㎡ 규모로 설치되며, 원삼나들목은 원삼면 학일리 일원 22만4587㎡에 이른다. 양지면 주북리 일원과 포곡읍 금어리 일원에 각각 용인분기점과 금어분기점이 설치된다.
◆추진경과◆
○ 2016. 1월 :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기본 및 실시설계 상에 용인시 구간 IC 설치계획 전무
○ 2016. 2. 3 : 기관단체장 회의시 추진위원회 결성 가결
○ 2016. 4.20 : 원삼IC 추진위원회 발대식
○ 2016. 5.20 : 시정전략 회의시 현안사항 보고
○ 2016. 5월 ~ : 국회의원 면담 · 간담회
국토부 장·차관, 국장 등 방문 면담, 용인시장 방문 면담
○ 2016. 6월 : 원삼IC 설치 청원서 서명운동 전개 및 제출(1,800명)
○ 2016.10.20. : 원삼IC 설치 확정 발표(국토부)
○ 2016. 11월 ~ 2017. 6월 : 공청회 개최 3회
○ 2017. 6.16 : IC명칭 의견조회 → “남용인 원삼 나들목”으로 회신
○ 2017. 9.27 : 기재부 총사업비 조정 요청에 따라 용인시 구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 KDI에 용역의뢰
○ 2017.12. 4 : 용인시 자체 사업성 검토결과 B/C 원삼 : 1.92 / 모현 : 3.07
○ 2017.12. 6 : 원삼·모현IC 존치 1차 항의 집회
○ 2017.12.18 : 용인시의회 원삼·모현IC 존치 결의문 국토부, 기재부 제출
○ 2018. 1.11 : 2차 주민청원서 제출(2만 5천명)
○ 2018. 2.22 : 원삼·모현IC 존치 2차 항의 집회, 세종정부청사 기재부, 국토부 (600명)
○ 2018. 6.10 : 용인시장 후보 공약사항 반영요구 (백군기, 정찬민)
○ 2018. 7.19 : 국토교통부 도로구역(원삼 IC) 결정 고시, 원삼·모현 IC 반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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