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탄소중립 다짐 첼린지로 환경 보호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다!

[경기시사투데이] “지구야 변하지 마! 우리가 변할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찬 특별한 행사가 2024년 11월 3일(일) 오전 7시, 용인시청 광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사)환경21연대가 용인시 기후대기과의 아낌없는 협찬으로 주최한 이번 텀블러[개인 컵] 활성화 캠페인은 성공적인 탄소중립 다짐 첼린지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중요한 행사였다.

이번 행사에는 600만원이라는 소규모 예산에도 불구하고,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6,000여 명의 시민들 중 일부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체감하게 되었다. 시민들은 신문지를 활용해 각자의 탄소중립 다짐을 작성하며,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조아용” 구독 신청 후 조아용인 인쇄된 멋진 텀블러 등 기념품을 받기 위해 100m가 넘는 줄이 생기는 등,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장, 부승찬 용인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신현녀 용인특례시의원(경제환경위원장), 이윤미 용인특례시의원(운영위원장), 장정순 용인특례시의원, 박인철 용인특례시의원과 용인시 환경국 기후대기과 직원들과 (사)환경21연대 회원들 그리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지부(추상구 회장), 용인동부녹색어머니회(회장 최은진), 용인서부녹색어머니회(회장 손민영) 등을 비롯한 많은 단체들이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에 참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러한 시민들의 참여가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습니다.”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유진선 용인특례시의장은 “시민들이 함께 모여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다짐을 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시민들의 열정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신현녀 용인특례시의원(경제환경위원장)은 “오늘의 작은 실천이 내일의 큰 변화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그 시작입니다.”라며, 시민들이 서로의 목표를 공유하고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을 강조했다.

(사)환경21연대 홍권표 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들과 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더 많은 시민들이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 환경국 한상욱 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우리의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이번 탄소중립 다짐 첼린지 및 환경 보호 활동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어가는 귀중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이번 행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으로 이어져,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시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이러한 경험은 시민들이 향후에도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할 것이며,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모여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우리 모두의 손에 달려 있으며, 이제는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믿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