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전발전협의회장 이, 취임식 개최
-“이임회장 7,8대 이길우”, “취임회장 9대 김영구”-
김영두 기자 | kyd@yitoday.com
24일(금)오전11시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둔전복지회관 에서 둔전발전협의회 이,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이, 취임식장에는 백군기 더불어 민주당 전 국회의원, 이건영, 김상수, 이제남, 용인시의원, 김순곤 포곡농협장, 이창호 포곡읍장, 등 많은 지역 단체장이 참석하여 이, 취임식을 축하해 주었다.
2013년부터2017년 현재까지 둔전발전협의회를 이끌어오다 오늘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이길우 회장은 7,8대 회장으로 4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오면서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회장으로 있었던 기간 동안 저로 인해 상처받은 분이 있다면 오늘 이 자리에 다 내려놓으시길 바라며, 신임 김영구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더 둔전발전협의회가 발전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소원하는 모든 사업들이 둔전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구 취임회장은 둔전발전협의회 번영과 봉사활동에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선배와 회원들도 많은데 본인에게 막중한 중임을 주어 감사드리고,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임원들과 항상 소통하고 여론을 수렴하여 둔전발전협의회에 누가 되지 않는 회장이 되겠고, 지난16년 동안 둔전발전협의회를 이끌어온 전임회장들과 결속과 의견을 존중하고 항상 봉사하는 회장으로서 회원들과 함께하는 회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둔전발전협의회는 1994년 12월에 고 권남식 외 204명으로 둔전새마을회를 창립하였으며 2004년 11월 둔전새마을회를 비영리법인으로 등기하여 204명 명의로 되어있던 복지회관을 둔전새마을회로 소유권을 이전하였다.
둔전발전협의회는 매년 회원들의 침목도모 을 위해 단합대회 을 열고 있으며 격년으로 보름맞이, 윷놀이, 행사와 어버이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장학금전달 및 매년 불우이웃돕기 등을 하고 있고, 회장을 중심으로 단합과 결속을 이루며 회원모두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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