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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나눔 모현농협,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 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경기시사투데이]경기 용인 모현농협(조합장 최경춘)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보이스피싱·대포통장와 같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10일 진행했다.

최근 메신저를 통해 지인이나 자녀를 사칭하며 접근 후 자금 이체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이 늘고 있는 만큼 이같은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날 열린 ‘2024년 하반기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행예방 교육’에는 각 영농회 회장과 이장 등 42여명이 참석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교육을 받았다.

모현농협 관계자는 “문자로 금전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할 경우 유선 통화 등을 통해 실제 가족이나 지인으로부터 온 요청인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핸드폰 고장분실 등의 사유로 연락이 어렵다고 할 경우 메시지 대화를 중단해야 한다”며 “조합원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고객들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농협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최경춘 조합장은 “금융사기는 피해가 발생하게 되면 회복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농협이 강구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