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시사투데이] 용인민속5일장상인회(회장 김이근)는 1월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근 회장 등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금학천과 중앙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 회장과 회원은 금학천에 방치되어있는 쓰레기 약 60kg을 수거하였으며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노력했다.

김이근 회장은 “오늘 추운 날씨 속에도 대청소에 함께해주신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밝은 마음으로 장을 보고 돌아갈 수 있도록 시장 주변과 금학천 산책로를 깨끗하게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중앙시장 민속5일장 상인회는 용인시의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에게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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