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아이디어가 신호등 바꿨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전’고민한, 공무원 아이디어가 신호등 바꿨다 용인특례시 수지구, 디오전자가 혁신신호등 개발…38개 기탁 ▲ ‘안전’고민한, 공무원 아이디어가 신호등 바꿨다 [경기시사투데이]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빨간불에도 잔여 시간을 표시해 무단횡단을 막는 횡단보도 신호등 38개를 상현동 육교 교차로 등에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신호등은 지난 1월 무단횡단 사고를 막을 방안을 모색하던 수지구 교통과 공무원의 아이디어에 착안해 고안됐다.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초록불의 횡단 신호에만 잔여 시간이 표시되던 기존 신호등과 달리 빨간불일 때도 남은 시간을 알려주도록 한 게 특징이다. 구의 관급자재 신호등을 생산·납품하는 ㈜디오전자는 이 아이디어를 적용한 신호등을 개발, 지난 10월 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내수성 검사 등 10개 검사를 통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