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청소년 인권을 위한 용인시 중학생 자체 동아리가 출발하였다.

경기시사투데이 2023. 6. 18. 14:27
청소년 인권 동아리 고다윤, 정예림, 송지이, 홍수진 학생

[경기시사투데이] 용인시 모현읍 소재의 중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청소년 인권 동아리 “PROTECT FRIENDS” 가 6월 18일 첫 동아리 출범식을 통해 지역 청소년 인권 개선을 위한 도약에 들어갔다.

청소년 인권 동아리는 중학교 2학년인 고다윤, 정예림, 송지이, 홍수진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시 맞춤형 청소년 인권에 대한 발전 과제들을 발굴해 개선 될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권리”를 주재로  환경 청소 활동 진행

이번 동아리 활동으로는 청소년 인권 중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권리”를 주재로 경안천 환경 청소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후에도 교육, 안전, 환경, 문화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권리 중 지역에서 부족한 부분을 찾아 개선 운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동아리에 참여한 고다윤 학생은 “평소 시민 인권에 대한 관심이 많아 시에서 진행하는 위원회에도 참석하여 다양한 교육을 받아왔는데, 이번 동아리 모임을 통해서 지식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고자 한다.”라고 동아리 모임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또한 동아리 참여 학생들은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하는 행사를 준비하겠다며, “우리 청소년들의 일상 생활에 녹아질 수 있는 인권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개선 방안을 찾을 것이며, 다양한 참여 운동을 통해서 더 많은분 들이 청소년 인권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인권 행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키워드

 김영두 기자 webmaster@yi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