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최대환 후보 경기도의원선거(수지 풍덕천1·2동, 죽전2동) 출마선언
경기시사투데이
2022. 5. 18. 09:56
“수지를 리(Re)-디자인하는 수지보좌관 되겠다” 포부 밝혀
現 정춘숙국회의원 보좌관, 前 서울시의회 의장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최대환 후보가 이번 경기도의원선거에서 용인시제7선거구(풍덕천1·2동, 죽전2동)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최대환 경기도의원 후보는 14일 수지구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서울을 바꾼 실력으로 수지를 리(Re)-디자인하는 수지보좌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수지는 서울 강남에 필적하는 명품 도시로 업그레이드 하느냐 난개발의 오명으로 남느냐의 기로에 있다”고 진단하고, “수지의 도약을 위해 해결해야 할 현안들은 주민들과의 협의를 기반으로 중앙정부와 경기도 그리고 용인시의 협력을 끌어내는 보다 현명한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면서 자신이 그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최 후보는 지난 서울시의회 입법조사관과 비서관, 비서실장 이력과, 2018년 이후 현재까지의 정춘숙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을 강조하면서 자신이 수지를 대변하는 후보라고 자부했다.
최 후보는 수지를 위한 지역공약으로 ▲리모델링·PC조립식 재건축 적극지원으로 주거환경 개선 ▲지하철 3호선 연장과 신분당선 요금 합리화로 수지광역교통망 조성 ▲중학교 신설 및 명문고등학교 육성 ▲광교산에서 탄천까지 도시공원길 조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수지주민을 위한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정치를 시작한다”며 “경험 많은 신인, 경기도의회가 시민들께 어떻게 봉사해야 하는지 잘 아는 새로운 사람이 필요하다. 처음 시작하는 패기와 열정으로 경기도의회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