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경기도협회 용인시 지부" ‘제42회 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
[경기시사투데이] 용인 특례 시 열 개 장애인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공모사업으로 39회, 41회, 42회 연속적으로 한국장애인문화경기도협회 용인시 지부(회장 전욱재)가 선정되어 20일 용인시청 3층 에이스 홀 에서 ‘제42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제42회 장애인의 날’의 표어는 ‘문화를 통하여 장애를 넘어 세상 빛으로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라고 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가 2년여 만에 해지되면서 많은 회원분과 여러 지역 의원이 참석하였고 특례 시 백군기 시장님과 시의회 김기준 의장님의 복지 유공자 30명 시상식과 축사로 행사를 열었다.
장애인문화협회 전욱재 회장은 "서로의 작은 배려로 함께 행복을 느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욱재 회장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앨 기회를 제공하고 모두가 화합하는 장애 공감 문화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는 여러 의원과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식전공연, 2부 기념식, 3부 인기 연예인을 초청하여 흥을 더하고 장애를 극복하고 꿈을 이룬 장애 연예인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장애인들과 함께 참여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막을 내렸다.
이 날 장애인문화협회에서 참가자 행운권 상품으로 대형 TV 2대, 쌀 10kg 5개, 고급 벽시계 1개, 고급 시계 2개를 경품으로 제공하였다.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 화장품 세트와 손소독제, 기념 타월, 칫솔 치약 세트, 인기 가수 CD를 나누어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