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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 제일제약회사 임원, 술 먹인 여직원에게 모텔가지 않는다고 성폭력

경기시사투데이 2021. 1. 29. 14:29

[경기시사투데이]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제일제약회사에 재직하고 있는 임원이4년간에 걸쳐 수차례 여직원을 상습적 성폭력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회사측에서는 천인공노할 사건을 오히려 은폐하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피해자측에서는 법적인 조치와 회사측에서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주목이 되고 있다.

 

지난21, 제일제약회사의 영업이사A이사(50)는 부서직원인B여직원(20대초반)을 데리고 수원지역으로 고생했으니 저녁 식사를 사준다고 하여 근무를 마친 뒤 수원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A이사는 식사도중 술을 강제적 권유에 의해B여직원에게 술을 먹인 후,10시경A이사가 술에 취한 여직원을 영통의 D모텔로 데리고 갈려고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직원은 강제적으로 모텔로 끌려 들어가는 것을 알고 반항을 하고 도망치자, 가해자인A이사가B여직원에게 주먹으로 얼굴과 신체에 폭행을 하고 끌고 밀고당기면서1시간 가량 길거리에서긴 시간동안 모텔 입구와 시내 대로변으로 오가며실랑이 하면서 저항하는B여직원의 휴대폰과 가방까지 뺏고 폭행 하였다.

 

B여직원은 얼굴에 피범벅과 온몸에 상처를 입고 있을 때,이를 지켜보고 있던 시민이 영상을 촬영하고 쓰러져 있는B여직원에게 보호자에게 연락을 해줄테니 연락처를 달라고 하여 피해자의 어머니 연락처를 확보하여 성명불상의 시민의 연락을 받고 온 피해자의 어머니가 현장에서 쓰러져 있는 딸을 가해자인A이사의 손을 뿌리치고 극적으로 탈출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