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당사자 중심 장애인복지 실현을 위한 20년,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포스터

[경기시사투데이]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2025년 6월 17일(화), 용인시실내체육관 공간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당사자 중심의 장애인복지 실현”이라는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지난 2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 당사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총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행사 주요 일정

1. 식전공연 및 기념식 (1부)
시간: 오전 10시 40분 ~ 11시 30분
장소: 용인시실내체육관
내용: 식전 문화공연, 20주년 기념 영상, 기념사 및 축사 등

2. 한마음 가족운동회 (2부)
시간: 오후 1시 ~ 오후 4시
장소: 용인시실내체육관
내용: 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

3. 개관 20주년 전시회
시간: 오전 10시 ~ 오후 4시
장소: 용인시실내체육관
내용: 이용자 작품 전시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이상덕 관장은 “장애 당사자 중심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달려온 20년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신뢰 속에서 가능했다”며,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 성과를 나누고, 앞으로의 변화와 도약을 함께 준비하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애인복지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기관·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