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모현 불영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경기시사투데이] 모현읍 월촌로 10번 길 41 불영사(주지 석의 탄)에서 15일 오전 10시 불기 2568(2024) 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이 봉행 되었다.

이날 대한불교조계종 불영사에는 석의 탄 주지스님과 신도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을 열고 부처님의 뜻을 기렸다.

법요식은 타종을 시작으로 삼귀의, 찬불가 및 보현행원, 반야심경, 발원문, 천 법가, 일정, 설법, 권공, 관용식 나무 석가모니불, 제사, 사홍서원, 산회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불영사(석의 탄 스님)

법요식에서 석의 탄 주지 스님은 “오늘 우리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삶을 반성해 보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하며 부처님의 크나큰 가르침이 고통받는 사람에게는 삶의 의욕을 북돋아 주고, 불신과 반목을 털어버리고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온 누리에 퍼지기를 바란다. 고 말 했다.

한편 불영사, 석의 탄 주지 스님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등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사랑과 봉사로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