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사투데이] 동양화와 서양화 작가이면서, 자유로운 집시 같은 작가가 되고자 늘 갈망하는 필받은아트 법인 대표 정경희 작가는 필아트 소속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신이 가진 예술성을 작품을 통해서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며 그에게 자유로운 영혼은 행복과 기쁨과 환희로 가득 차 있다. 정경희 화가에게 그의 작품세계와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하여 알아본다.
Q, 언제부터 작품 활동을 하셨나요. 또 계기가 무엇인가요.
그림과 서예를 취미로 하시는 친정 아버님의 곁에서 서예를 배우면서 그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감수성이 많으신 친정 아버님은 산에 다녀오시면 도화꽃 과 노박덩쿨을 꺾어다가 저에게 한 아름 안겨주시면 저는 예쁜 항아리에 꽂아놓고 감상하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시곤 아버님께서는 저를 예뻐해 주셨습니다.
그런 친정 아버님의 영향으로, 23세 때 첫 개인전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동양화 전시회. 25세 때 두 번째 개인전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서양화 전시회의 계기로 나의 잠재적인 재능과 꿈을 키워가며 새로운 창작에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Q, 운영하고있는 필받은아트는 어떤 단체인가요.
아트와 창작예술을 전문으로 하시는 각 지역에 작가분들이 모여서 전시회와 교육 재단이나 협회 공모전에 추천으로 초대작가 선발도 되며, 심사위원과 아마추어 작가들을 프로 작가로 입문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입니다.
더 나아가 문화예술의 발전적인 예술인이 되고자 모인 단체입니다.
Q, 앞으로 활동에 대한 목표나 희망하는 것이 있을까요.
잠재적 재능을 갖고 계신 분을 좋은 인연으로 후배양성과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를 확장하여 쉽게 접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을 꾸미고 싶습니다.
Q, 끝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예술이란 무엇인지 자유롭게 표현해주세요.
불꽃 같은 영혼과 열정을 바쳐 삶과 예술에 대한 고독한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작가의 마음을 연출한다.
내면속의 슬픈 메아리여 영원 하라.
◈ 정경희 화가는 필받은아트 법인을 운영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매월 1회 장미갤러리에서 기부 프리마켓을 열어 작품을 전시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은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부하여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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