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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제4회 용인시 장애인 가요제 개최

복지 유공자 표창, 장원석, 이창목, 김용걸

[경기시사투데이] 2020년 10월 29일 오후2시 제4회 용인시 장애인가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날 바쁜 일정으로 참석 못한 백군기 시장님을 대신하여 여성복지 김정원 국장께서 참석하여 복지유공자 표창 시상과 축사로 이어졌다.

 

올해는 유난히 장마와 태풍이 많아  이재민이 많이 발생한 동시에,  신종 코로나19로 전 세계는  물론 대한민국도 사회경제가 혼란에  빠질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정부의 노력과  국민의 투철한 방역수칙을 이행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 한편 여러 나라에 방역의 모범이 되기도 하였다.

 

이로 인하여 코로나19로 모든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된 상황이지만, 코로나19로 힘든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조심스런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였다.

예선은 휴대전화로 노래 녹음이나, 노래영상 신청을 받아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채점을 하여  본선에 총 13팀이 진출하였다.

전욱재 회장

제4회 용인시 장애인가요제가 비대면(언텍트) 행사로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전욱재 회장의 철저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유지한 가운데 장애인 성악가 이남현님의 애국가 독창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무대를 열었다.

 

제4회 용인시 장애인가요제 진행은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홍보대사인 김춘화씨가 진행하였다.

13팀의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축하공연은 전 버들피리의 김종현, 장애국악자매 이지원.이송연
과 장애인성악가 이남현 그리고 소녀같은 2인조그룹 줌마걸스의 역동적인 무대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대상 수상자

대상에는 김희복님이 수상했으며 상금1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우수상에는 서선이님이 상금70만원과 트로피,장려상에는 이정영씨가 상금30만원과 트로피, 인기상에는 안희병씨에게 트로피가 수여되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 전욱재회장님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장애인분들이 불편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 행사가 장애인분들에게 코로나19를 이겨낼수 있는 희망의 끈이 되길 바라며, 힘든 생활에
코로나19를 이길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바랍니다" 라며, 희망의 메세지도 함께 전했다.

 이번 용인시 장애인가요제는 녹화방송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녹화된 방송은 유튜브와 네이버 그리고 KT방송에 송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