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시사투데이]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윤선 위원장이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헌신을 인정받아 모현읍과 원삼면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연이어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2월 19일과 20일 각각 모현읍행정복지센터와 원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각 읍·면 이장협의회와 체육회가 주관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을 격려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윤선 위원장은 처인구 기반 시설 확충과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으며, 특히 모현·포곡읍 등의 자연보전권역 규제 완화와 주민 민원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덕기 모현읍 이장협의회 회장과 김현우 원삼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김 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주민들의 행정 수요를 해결한 ‘삼품행정’(눈품, 귀품, 발품)의 대표적 사례를 보여줬다"고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은 김 위원장은 “수변구역 해제를 시작으로 주민 생활에 밀접한 각종 규제를 개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살기 좋은 모현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처인구의 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지역 특성에 맞는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추진 중인 74개 도시계획도로가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소로를 중심으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하며, 지방채 발행과 토지은행제도 활용 등 다양한 재원 조달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의 적극적인 의정 활동과 지역사회 헌신이 주민들의 공감을 얻으며,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지역 발전을 위한 그의 노력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